돔 못가서 눈물이 주룩주룩 내가 이런 일은 종현이 인가 팬미팅 이후로 없을 줄 알았는데 11월 1일에 도쿄돔 발표하고 바로 비행기 끊었던 그 때만 해도 당연히 갈 수 있을 줄 알았다 하물며 채용된 뒤에 계약서 쓰는 날 까지도 학교에 말하고 가면 되지 뭐 생각했었는데 결국 못가고 난 집에서 티톨 하고 있다는 사실 날씨도 존나 좋다 결항은 무슨 개뿔 ^^ 엄마 아빠 밉다.. 근데 사실 몰래 갈 수도 있었는데 결국은 양심에 찔린 내 선택인지라 어쩔 수 없는 것 왜케 가는 사람들 보면 괜히 심술나고 ㅠㅠ 이런 버릇 고쳐야돼 쇼케 같이 첨부터 못가는거면 말두 안하는데 이건 진짜 당연히 갈 거라 예상했다가 뒷통수 맞은지라 이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는 것 같어 내가 계속 끈질기게 가자고 설득했던 사람들은 지금 다 가 있당 칭구들이라도 잘 보구.. 더보기 이전 1 ··· 24 25 26 27 28 29 30 다음